1995년 2월 15일 새벽, FBI가 2년 반 동안 추적한 해커 케빈 미트닉을 드디어 체포했습니다.

케빈 미트닉은 전화 한 통으로 모토롤라, Nokia, IBM 등 수십 개 대기업 서버를 뚫은 전설의 해커입니다. 고도의 기술보다는 사람을 속이는 소셜 엔지니어링이 주 무기였으며, IT 담당자에게 전화해 "시스템 점검 중인데요" 한 마디로 비밀번호를 받아냈습니다.

체포 당시 훔친 소스코드만 수천만 달러어치. 5년 복역 후 출소해 세계 최고 보안 컨설턴트로 변신한 실화입니다.

공격자 출신이 가장 잘 막는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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