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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실 시료 접수와 결과 승인 시스템 구축 방법

소프트모아가 정리한 기술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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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 09. 28.

시험 의뢰는 접수됐는데 실제로 도착한 시료가 무엇인지, 결과표의 수치가 검토를 마쳤는지 확인하느라 메일과 엑셀을 대조하고 있다면 시료 식별번호 하나를 기준으로 흐름을 묶어야 합니다. 시험실 시료 관리 시스템은 의뢰서만 전산화하는 것이 아니라 실물 접수, 분석값 입력, 검토, 성적서 발행을 각각 다른 상태로 기록해야 오발송과 누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의뢰 건수와 실제 용기 수를 따로 받기

의뢰 화면에는 의뢰인, 시험 항목, 시료명, 채취 일시와 장소, 예정 용기 수, 결과 수신 담당자를 입력합니다. 한 의뢰에 시료 3개가 들어오고 시료마다 시험 항목이 2개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의뢰번호 1개 아래에 시료번호 3개를 만들고, 각 시료에 시험 항목을 연결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의뢰번호만 바코드에 넣으면 세 용기 가운데 어느 것의 결과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항목별 검출 단위와 결과 표시 자리수도 의뢰 단계에서 정하되, 실제 시험 방법에 맞는 값은 시험실이 확정해야 합니다.

접수 담당자는 화면에서 예정 수량과 실제 도착 수량을 비교하고, 용기 라벨, 봉인 상태, 채취 시각, 보관 조건을 확인합니다. 수량이 3개로 등록됐는데 2개만 왔다면 전체를 자동으로 ‘접수 완료’로 바꾸지 않습니다. 도착한 두 시료와 미도착 한 시료를 따로 표시하고, 차이를 기록해 의뢰인에게 확인 요청을 남깁니다. 손상·라벨 불일치도 폐기나 임의 수정으로 끝내지 말고 보류 사유와 처리 담당자를 남깁니다. 바코드는 시료번호를 찾는 수단이지 실물 확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시료가 이동할 때마다 위치와 인수자를 남기기

접수 후 담당자는 시료의 보관 위치를 지정하고 분석자에게 작업을 배정합니다. 목록에서는 ‘접수대기 → 접수확인 → 분석중 → 결과검토 → 발행완료’처럼 현재 위치와 담당자를 함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시료를 분할했다면 원본 시료번호와 분할 시료번호를 부모·자식 관계로 연결합니다. 분석대에서 냉장고로 돌아간 경우에도 옛 위치를 덮어쓰지 않고 이동 시각, 이전 위치, 새 위치, 인계·인수 담당자를 이력으로 남겨야 나중에 결과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분석자는 수치, 단위, 사용한 시험 방법, 원자료 파일을 등록하고 임시 저장합니다. 단위가 누락됐거나 해당 항목에 허용되지 않은 단위라면 제출 버튼을 막는 식으로 입력 오류를 앞단에서 잡습니다. 여러 기기에서 CSV를 가져오는 경우에도 시료번호와 시험 항목이 일치하는지 미리 보여주고, 맞지 않는 행은 별도 확인 대기열로 보냅니다. 가져온 파일 자체와 입력·수정 이력은 최종 성적서와 별도로 보관할 대상을 정해야 합니다.

검토 전 수치가 성적서로 나가지 않게 하기

검토자는 분석자와 구분된 권한으로 원자료와 입력값을 대조합니다. 결과가 기준에서 벗어나거나 재시험이 필요할 때는 ‘반려’ 사유를 입력하고 새 분석 기록을 연결합니다. 기존 수치를 조용히 덮어쓰면 처음 나온 값과 수정 이유를 잃습니다. 승인된 결과만 성적서 생성 대상이 되도록 서버 쪽에서 상태와 권한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브라우저의 버튼을 숨기는 것만으로는 발행 제한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 SQL은 SQLite에서 실행 가능한 가상의 상태 데이터 예시입니다. 검토 중인 결과가 조회 대상에서 제외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실제 운영에서는 이 조회 조건에 더해 의뢰인별 접근 권한, 동시 승인 처리, 파일 발행 시점의 재검증을 별도로 구현해야 합니다.

WITH results(sample_id, test_code, status, value, unit) AS (
  VALUES ('S-001', 'PH', 'APPROVED', 7.2, 'pH'),
         ('S-002', 'PH', 'REVIEW_PENDING', 6.8, 'pH')
)
SELECT sample_id, test_code, value, unit
FROM results
WHERE status = 'APPROVED';

위 예시의 반환 행은 S-001 하나입니다. 성적서 발행 뒤 수치를 고쳐야 한다면 이미 보낸 PDF를 몰래 바꾸지 말고 정정 사유, 이전 버전과 새 버전, 재발행 시각, 통지 대상을 연결하는 정책을 먼저 정합니다. 시험 항목별 보관 기한이나 합격 기준은 업종·시험 방법·계약에 따라 달라지므로 모든 시험실에 같은 기간이나 수치를 강제하지 않습니다.

구축 범위를 정할 때 확인할 질문

  • 의뢰인별 화면은 접수 상태만 보여줄지, 승인된 결과 파일까지 내려받게 할지?
  • 라벨 재출력 권한은 누구에게 주고, 잘못 붙인 라벨은 어떻게 무효화할지?
  • 시험 방법이나 결과 단위가 변경될 때 이미 진행 중인 시료에는 어느 버전을 적용할지?
  • 반려·재시험·정정 성적서의 승인권자는 누구이며 대체 승인자는 필요한지?

상용 시험실 정보관리 시스템도 시료 접수와 바코드 식별, 결과 검토, 변경 이력을 별개 기능으로 다룹니다. 그러나 이 글의 화면과 상태값은 특정 제품의 기본 기능이나 소프트모아의 기존 납품 사례가 아니라 구축 범위를 논의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먼저 실제 의뢰서와 성적서 양식, 실물 시료의 이동 경로를 놓고 예외를 확인한 뒤 필요한 상태와 권한을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소프트모아의 서비스와 포트폴리오는 softmoa.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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